산업 산업일반

애플 차세대 MP3P 출시

아이튠스폰도 선봬

애플 차세대 MP3P 출시 아이튠스폰도 선봬 최광 기자 chk0112@sed.com 아이팟 미니의 용량과 셔플의 크기가 결합한 차세대 아이팟이 나왔다. 애플컴퓨터는 7일 2GB(기가바이트)와 4GB 플래시메모리를 탑재한 아이팟 나노와 모토로라와 합작해 휴대폰으로도 애플의 음악서비스 아이튠스를 이용할 수 있는 아이튠스폰(모델명 Rokr)을 선보였다. 아이팟 나노는 기존 아이팟 미니에 비해 1/3 정도의 크기이면서도 용량은 거의 비슷하다. 셔플에는 없던 컬러 LCD까지 채용해 아이팟 미니와 셔플의 장점만을 결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격도 2GB 제품이 199달러, 4GB제품이 249달러로 아주 저렴한 편이다. 스티브 잡스 애플 CEO는 “아이팟 나노는 최초의 오리지널 아이팟 이후로 가장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사용자들이 깜작 놀랄 정도의 작은 크기에 모든 기능을 구현 했으며, 아이팟 나노는 포터블 뮤직 마켓의 법칙을 완전히 바꿀 것”고 말했다. 아이튠스폰은 노래 100곡을 저장할 수 있으며, 스테레오 스피커와 카메라도 장착하고 있다. 입력시간 : 2005/09/0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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