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SKT, 스마트폰용 유해사이트 차단 서비스 이르면 4월 출시

SetSectionName(); SKT, 스마트폰용 유해사이트 차단 서비스 이르면 4월 출시 임지훈기자 jhlim@sed.co.kr

SK텔레콤은 스마트폰용 유해사이트 차단 서비스를 이르면 오는 4월 중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SK텔레콤은 고객이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접속시 국내외의 각종 유해사이트 접근을 사전에 차단하는 솔루션을 현재 개발 중이며 개발이 완료되는 대로 T스토어를 통해 해당 솔루션을 무료로 배포하기로 했다. 19세 미만 청소년이 이용하는 스마트폰에는 해당 솔루션을 의무적으로 탑재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이 솔루션을 활용하면 유해사이트 리스트가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돼 청소년들의 유해사이트 노출도 최소화할 수 있다. 앞서 SK텔레콤은 자체 운영 중인 모바일 오픈마켓 T스토어의 콘텐츠에 대해서는 사전ㆍ사후 심의를 통해 검증 절차를 거치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부모의 휴대폰을 통해 자녀의 PC를 원격 제어할 수 있는 '울타리' 서비스도 지난해 10월부터 제공하고 있다. SK텔레콤의 한 관계자는 "스마트폰 보급 확산에 따라 무선인터넷 환경에서의 유해사이트 차단 대책 수립이 시급하다"며 "앞으로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주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런일도… 부동산시장 뒤집어보기] 전체보기│ [실전재테크 지상상담 Q&A] 전체보기 [궁금하세요? 부동산·재개발 Q&A] 전체보기│ [알쏭달쏭 재개발투자 Q&A] 전체보기 [증시 대박? 곽중보의 기술적 분석] 전체보기│ [전문가의 조언, 생생 재테크] 전체보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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