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오는 10월 1일부터 온라인게임 리니지Ⅱ의 상용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게임요금은 월정액 개인사용자의 경우 부가가치세 포함 2만9,700원이며 PC방의 경우 IP(인터넷 주소)당 4만~6만원이고 많은 수의 IP를 등록할수록 요금이 싸진다.
또 리니지와 리니지Ⅱ 등 엔씨소프트의 게임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통합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Ⅱ 유료화에 앞서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예약가입을 받으면서 개인 사용자 및 PC방을 대상으로 다양한 가격할인혜택 부여 등 사은행사를 열 계획이다.
리니지Ⅱ는 지난 7월 공개 시범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최대 동시접속자 기록은 10만명이다.
<김문섭기자 clooney@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