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우리투자證, '꿈나무 프로젝트'등 사회공헌 활동

회사 이익금 1% 적립

우리투자증권(사장 박종수)이 회사 이익금의 일부를 적립,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 ‘밝은 세상, 우리와 함께’ 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투자증권은 매년 경상이익의 1%(10억원 한도)를 사회공헌금으로 조성한 뒤 이 적립금으로 미래 성장산업에 대한 지원과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 지원키 위한 ‘꿈나무 프로젝트’ 시행, 국내외 재난 상황 및 국가적 이슈에 대한 즉각적인 지원 등의 활동을 벌인다. 우리투자증권은 이와는 별도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에서 일정금액을 후원금으로 공제하고 똑 같은 액수만큼 회사도 출연해 ‘우리천사펀드’를 조성키로 했다. 또 같은 지역에 살거나 친한 직원들끼리 봉사활동을 하는 ‘우리 나눔 봉사단’을 구성하고 분기별로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우리 나눔의 날’도 지정키로 했다. 주운석 우리투자증권 전략기획팀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이 되려면 이윤 창출뿐 아니라 사회적 책임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며 “증권업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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