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클릭 이광고] 현대카드 TV광고

열심히 일한 사람에 혜택 메시지객장의 소음이 요란하게 들리는 가운데 외환 딜러들이 촉각을 곤두세우며 시장의 움직임을 살펴본다. 피를 말리는 순간 딜러들의 이마 위에 굵은 땀방울이 흐르고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라는 멘트가 흘러나온다. 현대카드는 '치열한 삶 속에서도 나를 여유롭게 하는 카드'라는 컨셉의 새로운 TV광고를 선보였다. 국내 신용카드 시장은 폭발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규모 400조원대에 앞으로 2~3년간 연평균 30~40%의 꾸준한 성장을 예고 할 만큼 최고의 호황을 맞고 있다. 이 와중에 올해는 기존-신규사의 불꽃 튀는 전면전을 불가피하다. 현대카드의 타깃은 열심히 일하는 사람. 카드는 열심히 일하는 사람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간다는 얘기다. 모델선정도 이러한 컨셉으로 이루어졌다. 최근 영화 '두사부일체'의 성공으로 최고 톱스타 대열에 합류한 정준호와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장진영이 그 주인공이다. 강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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