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환경공단 녹색중소기업에 200억원 지원

한국환경공단은 기업은행과 손잡고 환경관련 중소기업에 200억원 규모의 녹색자금을 지원한다. 환경공단은 28일 유만식 경영지원본부장과 유상정 기업은행 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패밀리기업대출협약식을 가지고 하반기부터 기업은행에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환경관련 중소기업에게 특화된 이번 대출은 신용대출과 대출금리 우대 등의 혜택을 가지고 있으며 한국환경공단과 기업은행은 올해 3월부터 4개월 간 금융지원상품 개발 협의를 거쳤다 공단의 한 관계자는 “이번 대출은 2010년도 환경산업육성 융자금 1,257억원의 조기 소진에 따라 미처 융자신청을 하지 못한 업체와 자금난을 겪고 있는 환경분야 중소기업들의 갈증을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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