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골프장(대표 윤맹철)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자선 골프 대회를 열고 결식 아동 돕기 성금으로 총 2억3,000만원을 모았다.
이 골프장은 참가자들이 낸 4,000만원에 이날 54개홀 영업 수익 1억9,000만원 전액을 보태 기금을 마련했으며 전액을 경기도 공동 모금회에 기탁하기로 했다.
한편 레이크사이드골프장은 지난 99년부터 해마다 어린이날에 이 행사를 벌여 지금까지 21억5,000여만원을 모아 결식 아동 돕기 성금으로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