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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축구대표팀 새 유니폼 판매 12시간 만에 '품절'

사진 = Katja Schreiber 트위터

2014 브라질 월드컵 우승국 독일의 새 유니폼이 품절됐다.

독일 축구 대표팀 후원사 아디다스(@adidas)가 기존 유니폼에 별과 우승 기념 배지가 추가된 새로운 유니폼을 공개했다.


독일이 기존에 착용한 유니폼에는 왼쪽 가슴에 새겨진 엠블럼 위에 별 3개가 그려져 있었다. 별 개수는 독일의 월드컵 우승 횟수를 뜻한다. 독일은 1954년, 1974년, 1990년 월드컵에서 우승해 이제껏 총 3개의 별이 그려진 유니폼을 착용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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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개된 별 4개짜리 독일팀 새로운 유니폼은 월드컵 승리에 힘입어 판매 직후 12시간 만에 전부 품절됐다. 아디다스는 독일은 오는 9월 아르헨티나와 친선 경기에서 공식적으로 새로운 유니폼을 착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독일은 지난 14일(한국시각)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를 꺾고 24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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