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알짜 택지지구서 올 3만6,000가구 분양 다양한 혜택 겹쳐 시선집중 전재호 기자 jeon@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올해 수도권에서 공급되는 택지지구 중 광교ㆍ판교ㆍ김포한강신도시ㆍ청라지구ㆍ영종하늘도시 등 이른바 ‘빅5’에서 분양되는 아파트는 총 3만6,000가구에 달할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지역은 입지여건이 좋고 양도세 감면, 전매제한 단축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12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올해 광교 등 빅5에서 분양이 예정돼 있는 물량은 총 3만6,116가구로 집계됐다. 광교신도시에서는 6개 사업장에서 2,443가구가 예정돼 있다. 광교신도시는 과밀억제권역인 수원과 비과밀억제권역인 용인으로 이뤄져 양도세 혜택, 전매제한 기간 등이 다르지만 올해 공급이 예정돼 있는 물량은 모두 수원 물량이다. 과밀억제권역은 양도세가 60% 감면(비과밀 100%)되고 전매제한 기간은 면적에 따라 3~5년(비과밀 1~3년)이다. 판교신도시에서는 대한주택공사가 오는 10월 중 연립주택 300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서판교 끝에 위치해 있으며 주민정보센터와 카페테리아ㆍ피트니스센터 등이 들어선다. 다만 일부 주택은 과밀억제권역 내 중대형(전용면적 149㎡ 초과)이기 때문에 양도세 특례가 적용되지 않는다. 청라와 영종하늘도시에서는 총 26개 사업장에서 2만2,200가구의 대규모 단지가 들어선다. 지난해 말 경제자유구역이 과밀억제권역에서 해제돼 전매제한이 크게 줄었고 양도세도 100% 면제되는 혜택을 받는다. 또 생태수로도시로 개발되는 김포한강신도시에서는 11개 사업장에서 1만1,173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나인성 부동산써브 연구원은 “전매제한이 완화됐지만 분양권 상태에서 매도할 경우 양도세 특례를 적용 받지 못하고 권역별로 세부 규제완화 내용이 다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시사 인기기사 ◀◀◀ ▶ 큰손들 '부동산 쇼핑' 나섰다 ▶ "제주도 싸게 사버리자" 일본 '막장' 망언 ▶ 지방 분양시장은 여전히 '0의 공포' ▶ 실직·저소득층 6조 긴급지원… 현금도 지원 ▶ 피 튀기는 '소들의 전쟁' ▶ 짜게 먹는 김대리, 실실 웃고 다니는 이유가… ▶ 이상득 '광폭행보'와 참 딱한 여당 ▶ '금값' 대접받는 고등어값 ▶ 인터넷 중독여부… '1분만 더 증후군' 땐 의심 ▶ 현대車 중국 공장 "쉴틈 없어요" ▶ 개미들 요즘 회사채 시장에 몰린다는데… ▶ 이건희·정몽구 회장 세계 갑부 몇 위? ▶ 올빼미 눈 가진 '아리랑 5호' ▶ 비정규직 고용기간 연장 재추진… 노동계 거센 반발 ▶ 롯데 "오비맥주 탈락?… 공식통보 못받았다" ▶▶▶ 인기 연예기사 ◀◀◀ ▶ 문성근 "사이코패스 고발 하다가 사이코패스 역 맡았다" ▶ 트로트 가수 이창용 자살… 그 이유는 ▶ MC몽 탑승차량, 고속도로서 경찰관 치는 사고 발생 ▶ MC몽 여친은 신인탤런트 주아민 ▶ "박지성 나와라" 맨유팬들, 개고기송 열창 ▶ '야인시대' 가수 강성 컴백후 조용한 돌풍 ▶ 故 장국영 스크린으로 컴백 ▶ 탁재훈, 소녀시대 티파니 성추행 논란 ▶ '카인과 아벨' 수목드라마 지존 등극 ▶ 화요비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어요" ▶ 백지영 "옛 연인 조동혁에 항상 감사" ▶ '구두 디자이너' 도전하는 한지혜 ▶ 권상우 "사랑할 때 남의 눈치 볼 필요 있나요" ▶ 박중훈, 여배우에 심한 욕설 내뱉은 이유는? ▶ HD방송 가장 잘어울리는 연예인은 장동건·김태희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