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전자할인전문점 전자랜드21은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삼규·朴三圭)과 자체 개발한 사이버연수시스템 「사이버 렉」(CYBER LEC)운영에 대한 업무협정을 체결했다.사이버 렉은 강사와 교육생 사이의 시간적·공간적 제약을 극복하고 인터넷을 비롯한 정보통신인프라를 이용,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원하는 내용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시스템이다.
전자랜드21 관계자는 『중소기업들이 업무공백을 최소화하면서 경비절감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중소기업 사이버연수시스템은 10개 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내년 3월부터 시범 개강에 들어간다.
김희석기자VBKI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