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박주영 12경기 연속 선발 출격…

풀타임 뛰며 모나코 2연승 기여

박주영(23ㆍAS모나코)이 프랑스프로축구 정규리그에서 12경기 연속 선발로 나와 풀타임을 뛰었지만 두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쌓는 데는 실패했다. 모나코는 2연승을 거뒀다. 박주영은 30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오세르 아베-데샹 경기장에서 열린 오세르와의 정규리그 1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교체 없이 전ㆍ후반 90분을 모두 뛰었다. 프랑스 데뷔전부터 정규리그 12경기 연속 선발 출전(10경기 풀타임). 지난 24일 15라운드 르망전에서 결승골을 어시스트해 3대0 완승을 이끌었던 박주영은 이날 두 차례 득점 찬스를 놓쳐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전반 24분 니콜라 포크리바치의 선제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킨 모나코는 1대0으로 승리, 2연승을 달리며 6승4무6패(승점 22)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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