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은 2일 광운대학교와 ‘방위사업 학술교류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방위사업 정책ㆍ관리ㆍ기술개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 9월 광운대 일반대학원 안에 방위사업학과를 개설, 현재 방위사업청 직원 34명이 석사ㆍ박사과정에 다니고 있다.
학비는 광운대가 특별장학금 형식으로 50%를, 방위사업청과 직원이 25%씩 분담한다. 광운대는 정부 부처 및 기관, 군ㆍ방산업체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이달 중 내년 신학기 입학생을 모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