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모닝네오스타즈] AJS, 한화건설 이라크 신도시 건설 현장에 부품 납품..해외 수출 증대 기대

강관제조업체 AJS가 한화건설이 수주한 이라크 신도시 건설 현장에 부품을 납품하면서 해외 수출을 늘리고 있다.


AJS 관계자는 5일 “한화건설이 수주한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에 현재 일부 품목을 제외한 소화라인이 AJS제품(홈 핏팅류 및 홈 조인트)으로 시방서가 잡혀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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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S는 종합 배관업체로 배관용 관이음쇠의 제조에 주력, 조인트, 플랜지, 밸브 등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AJS 관계자는 “최종납품단가 책정 및 세부조율만 남겨놓고 있는 상황”이라며 “1차 10만 세대 이후 2차 20만 세대(APT)에 대한 추가 물량발주가 예정에 있다”고 설명했다.

추가 제품 납품도 예정돼 있다. AJS 관계자는 “국내 영업 부문에서는 평촌오비즈 타워, 한국전력 K D N 사옥, 충북, 세종시, 대구, 원주 혁신도시 제품 납품을 위한 협상이 진행 중”이라며 “해외 영업 부문에서도 2012년 상반기대비 2013년도 미국 수출액이 약 3배 이상 증대되었고 하반기에는 미국수출증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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