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원자력탐구올림피아드 시상식

이재환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사장 이재환)은 13일 오후2시 국립과천과학관 앤씨홀에서 제2회 원자력탐구올림피아드 수상자 66명과 우수 지도자 8명, 우수 학교 6개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한다. 영애의 대상은 '우리가 먹는 음식에서 얼마만큼의 방사선이 나올까?'를 탐구한 서울 을지초 6학년 박재현(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군과 '원자력온배수의 르네상스'를 탐구한 서울 경인초 5학년 조완(지식경제부 장관상)군이 차지했다. 최우수 지도자상은 김옥수 서울 잠원초 교사와 양미선 율량초 교사에게 돌아갔다. 대상 및 특상ㆍ금상 수상자 16명에게는 3박4일간 일본 과학연수 기회가 주어지며 최우수 지도교사 2명에게도 같은 특전이 주어진다. 전국의 초등학생들에게 원자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탐구정신을 길러주기 위해 개최된 제2회 원자력탐구올림피아드는 내년부터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공동으로 아시아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국제원자력탐구올림피아드'로 확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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