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IBK증권 23·24일 일반인 대상 1,000억 유상증자

IBK투자증권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1,000억원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임기영 IBK투자증권 사장은 16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투자은행(IB) 사업을 강화하고 장외파생상품과 선물 등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유상증자에 나서기로 했다”고 말했다. IBK투자증권은 비상장 기업이나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 형태로 증자를 추진한다. IBK투자증권의 자본금은 현재 3,000억원이다. 공모가는 주당 6,500원(액면가 5000원)이며 청약은 이달 23~24일 진행된다. 임 사장은 “회사가 지난해 7월에 설립된 만큼 상장 요건(3년 이상 영업)이 충족되는 오는 2011년 하반기에는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