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채권시장안정기금이 잔존만기 2년 6개월 이상의 우량회사채를 9.95%에 매수하면서 3년만기 회사채는 장중내내 9.95%로 보합세를 유지했다. 국고채도 전일과 같은 9.03%를 보였고 통안증권 2년물은 전일보다 0.01%포인트 내린 9.43%를 나타냈다.단기물인 91일물 양도성예금증서(CD)는 7.31%로 보합을 보였고 91일물 기업어음(CP)은 0.03%포인트 상승한 7.73%를 기록했다. 대우증권 채권팀 마득락(馬得樂) 차장은 『연말 결산을 앞두고 거래가 부진한 가운데 채안기금이 이틀째 채권매수에 나서며 시장금리를 조절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병관기자COMEO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