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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108670)는 프리미엄 인테리어 브랜드 Z:IN(지인)을 바탕으로 국내 건축장식재 업계에서 친환경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2010년부터 출시한 'Z:IN ECO 컬렉션'은 Z:IN의 친환경 제품군을 하나로 묶은 것으로 LG하우시스의 환경친화적 기술력이 결집된 대표 라인업으로 자리잡았다. Z:IN ECO 컬렉션에는 천연 원료를 주성분으로 한 지아소리잠과 지아마루, 지아벽지 등 쾌적한 실내 공간을 만드는 제품을 비롯 고단열 창호와 로이유리, PF단열재 등 에너지 절약 제품까지 다양하다.
이중 국내외에서 가장 주목받은 제품이 순식물성 수지로 만든 '지아'시리즈다. 2011년 LG하우시스는 업계 최초로 바닥재에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이후 옥수수를 원료로 한 순식물성 수지인 PLA(Poly Lactic Acid)를 바닥재와 벽지 원료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어 지아마루·지아소리잠·지아벽지 등을 연이어 출시했다.
LG하우시스의 친환경 제품은 소비자들에게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6월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발표한 '소비자가 뽑은 2014 올해의 녹색상품'에 지아소리잠 바닥재와 지아벽지, PF보드 단열재 등 3개 제품이 선정됐다. 이 상은 제품을 직접 써본 소비자 200명이 환경성·기능성·경제성 등을 평가하고, 최종 소비자 투표를 통해 선정하는 것으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이밖에도 LG하우시스는 서울시가 2012년 시작한 '건물에너지효율화사업(BRP)'에 이어 올해부터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그린 리모델링사업'에 창호를 통한 건축물 에너지효율 개선 사업자로 선정돼 에너지절감 창호 보급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 지난 6월부터는 홈쇼핑 채널을 통해 '그린 리모델링' 제도를 소개하며 소비자들이 정부 지원을 통해 부담 없이 창호를 교체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수상소감-김봉수 신유통·마케팅부문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