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삼성카드,워시 10운동 전개/저효율 10개 선정 씻어내기

삼성카드(부회장 황학수)가 고비용 저효율구조를 개선키위해 자발적으로 의식개혁운동인 「워시 10운동」을 전개키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삼성은 3일 최근 심화되고 있는 경기침체를 효율적으로 극복해 나가기위해 사원모임인 노사협의회가 자발적으로 업무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사내에 만연해 있는 주요 불감증 10개를 선정, 이를 대대적으로 씻어내는 운동을 펼쳐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불감증으로 선정된 주요 내용은 ▲업무중 사적인 전화및 용무를 하는 행위 ▲지나친 과음으로 다음날 업무에 지장을 주는 것 ▲업무와 무관한 인터넷 등의 열람으로 근무시간을 낭비하는 행위 ▲나는 괜찮고 남은 안된다는 이기주의 사고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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