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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러 온라인 게임시장 진출
'크로스파이어' 론칭 MOU
송영규기자 skong@sed.co.kr
네오위즈게임즈가 러시아의 온라인 게임시장에 진출한다.
네오위즈게임즈는 23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러시아 최대 게임사인 아스트롬온라인엔터테인먼트와 슈팅게임인 '크로스파이어'의 러시아 론칭을 위한 의향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러시아의 아스트롬사는 내년 2ㆍ4분기내에 러시아와 독립국가연합(CIS) 게임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크로스파이어의 시범서비스를 진행하고 하반기에 본격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네오위즈게임즈의 크로스파이어는 현재 중국과 일본, 북미,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서 상용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르면 3월에 시범서비스를 거쳐 여름이면 본격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재는 러시아와 CIS 국가들을 대상으로 하지만 다른 지역으로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아스트롬은 "내년 중 크로스파이어를 포함한 9개 국내 게임을 러시아에 론칭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아스트롬은 오는 26일 부산에서 열리는 게임 전시회인 '지스타 2009'의 B2B관에 부스를 마련하고 국내 게임사와 협의를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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