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기버스 경부고속道 경유노선에 집중배차

경기도는 다음달 1일부터 평일 버스전용차로제가 시행됨에 따라 경부고속도로와 인접한 시에서 서울로 출입하는 노선에 집중배차 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경부고속도를 경유하는 기존 29개 노선 392대에 경부고속도로로 경로를 변경하는 5개 노선 82대를 추가 투입, 모두 34개 노선 474대를 출ㆍ퇴근 시간에 집중 배차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경기버스는 시간당 6,000명 정도의 도민을 실어 나르는 수송력을 갖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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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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