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C&C는 12일 9시 25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7.40%(250원)오른 3,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SM C&C는 9일 인피니트, 넬, 테이스티 등이 소속돼 있는 울림엔터테인먼트와 합병한다고 밝힌 이후 울림엔터테인먼트의 우회상장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거래가 중지됐다가 이날 재개됐다.
영상 콘텐츠 사업과 여행사업이 주 사업영역인 SM C&C는 울림엔터테인먼트와 합병을 통해 SM엔터테인먼트와는 다른 음악 스타일로 글로벌 메이저 음악 회사들이 다양한 아티스트를 활용해 성격이 다른 레이블을 운영하는 것처럼 아이돌 그룹의 가수를 육성하려고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20억원 정도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한 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