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원.달러 환율 급락 후 반등세

오전 9시45분 현재 2.6원 하락한 1천46.9원

원.달러 환율이 급락세로 출발한 뒤 반등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오전 9시45분 현재 전날 종가보다 2.60원 하락한 달러당 1천46.9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전일 종가대비 4.00원 급락한 1천45.50원에 출발했으나 개장 이후반등세를 나타내며 하락폭을 좁히고 있다. 외환시장 관계자는 "지난 밤 사이 엔.달러 환율의 움직임에 따라 원.달러 환율이 급락출발했으나 개장 이후 수출업체의 달러화 결제 수요가 나오면서 환율이 반등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오전 9시45분 현재 달러당 117.65엔을 나타내고 있으며 같은 시각 엔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100엔당 889.38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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