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부동산회사인 ERA가 30일 서울 강남에 상설 부동산 전시장을 개장한다.ERA의 부동산 전시장개장은 인천과 대구에 이어 3번째로 서울전시장은 ERA한국 본사가 직영한다.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사거리인 서초구 서초동 현대타워에 마련된 이 전시장(1층 240평 규모)은 일반 중개업소와 건설업체, 일반인등 매수자와 매도자가 한자리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아파트를 비롯한 주택, 상가, 빌딩, 토지등 모든 부동산 상품이 사진자료와 함께 전시된다.
특히 대형업체에 비해 홍보가 부족한 중소건설업체를 위한 특별관을 마련해 투자자에게는 정보를, 해당업체에는 판촉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고 ERA측은 설명했다.
또 이 전시장에서는 세계 30개국 4,000여개의 가맹점이 확보한 부동산 정보를 검색할 수 있게 된다. (02)3472_9114 /이은우 기자 LIBRA@S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