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덕 프로가 브리티시오픈 출전을 위해 막판 총력전에 나선다.현재 일본상금랭킹 8위에 올라 있는 김종덕은 랭킹 4위까지에게만 주어지는 브리티시오픈 예선면제권을 얻기 위해 이번주 열리는 수퍼 마리오 요미우리오픈과 다음주 미즈노오픈에서 상위권 입상을 노린다.
이를위해 김종덕은 지난 14일 수퍼 마리오 요미우리 대회장인 효고현의 요미우리GC로 이동, 퍼팅과 100야드내 어프로치 샷 등 숏게임을 집중적으로 연마하고 있다.
요미우리오픈과 미즈노오픈은 모두 총상금 9,000만엔, 우승상금 1,800만엔으로 두 대회에서 모두 5위권내에 입상하면 상금랭킹 4위안에 랭크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올시즌 브리티시오픈에는 최경주선수가 예선면제 혜택을 받고 출전할 예정이며 김종덕 프로는 예선면제권을 얻지 못할 경우 지역예선을 거쳐서라도 출전하겠다는 의사를 밝힌바 있다. /김진영 기자 EAGLEK@S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