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콘텐츠기업을 지향하는 예림당은 보통주 1주당 15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총 배당 주식수는 자사주를 제외한 2,205만1,625주이며 현금배당 총액은 약 33억700만원 규모다. 배당 기준일은 오는 12월31일로 내년 3월 중 정기주주총회 후 1개월 이내 지급할 예정이다.
예림당 나성훈 대표는 “이번 배당 결정은 주주가치 제고 및 이익 극대화를 위한 것으로 주주들과의 신뢰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회사측의 확고한 의지”라고 밝히고 “향후 진정한 글로벌 콘텐츠 기업으로의 성장과 신규사업의 안정적인 구축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