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BIZ 플러스 영남] 창원클러스터 추진단-창원시 '멘토지원사업'

中企기술애로 해결 도우미役 '톡톡'<br>작년 4월부터 9개월간 실시 18개사에 도움줘<br>동산테크·성우기전등 생산성 향상·불량률 줄어

창원클러스터추진단의 '문제해결 멘토지원사업' 성과 보고회에서 홍종욱(왼쪽 다섯번째) 단장이 신종우(〃여섯번째) 창원시 경제국장 등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BIZ 플러스 영남] 창원클러스터 추진단-창원시 '멘토지원사업' 中企 기술애로 해결 도우미役 '톡톡'작년 4월부터 9개월간 실시 18개사에 도움줘동산테크·성우기전등 생산성 향상·불량률 줄어 창원=황상욱 기자 sook@sed.co.kr 창원클러스터추진단의 '문제해결 멘토지원사업' 성과 보고회에서 홍종욱(왼쪽 다섯번째) 단장이 신종우(〃여섯번째) 창원시 경제국장 등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한국산업단지공단 창원클러스터추진단과 창원시가 공동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원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창원클러스터추진단(단장 홍종욱)은 최근 산업단지공단 동남지역본부에서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시의 지원을 받아 실시한 ‘문제해결 멘토지원사업’성과 보고회를 갖고 현장 애로 기술지원지도 9개사, 경영개선분야 9개사 등 총 18개 업체에 도움을 줬다고 밝혔다. ‘문제해결 멘토지원사업’은 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추진단은 미니클러스터 활동과 연계해 창원단지 입주기업체의 기술경영분야의 애로를 해결해 주는 사업이다. 알루미늄 용해기술지도를 통해 불량 원인을 규명해 생산성과 불량률을 개선한 ㈜동산테크 심현석 대표는 “중소기업에는 전문가의 멘토를 조금만 받아도 단기간에 해결할 수 있는 애로가 많다”며 “적시의 지원으로 기업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마워 했다. 실제로 이 회사는 알미늄 주물 결함 원인 규명으로 기술 지도를 받아 생산성이 종전보다 20%향상되고 불량율이 20%나 줄었다. 창원시 팔용동 에서 유체 베어링을 생산하는 ㈜터보링크(대표이사 하현천)는 노무관리 체제 정비 및 구축을 위한 취업 규칙과 연봉계약서 등의 시스템 구축으로 노사 문제를 해결 한 사례다. 신촌동 ㈜성우기전(대표 이상길)도 ATC및 Chip con-veyor, Frame 전장 BOXdp eogks 용접 및 품질기술 지도를 받은 결과 생산성이 10%높아지고 불량률도 1% 개선됐다. 추진단은 시로부터 2009년도 총사업비 6,000만원을 전액 지원 받아 중소기업의 자생력 강화와 기업 선진화 지원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앞으로 테마중심의 사업지원과 클러스터 사업과 연계를 통해 다양한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추진단은 능동적인 외부환경 변화 대응을 위한 기업체의 경영능력 강화 분야와 기술로드맵 수립 지원 등 기술경영 역량강화 분야, 그리고 현장애로기술지도 등 단기 해결형 기술ㆍ경영분야를 중점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홍종욱 클러스터추진단장은 “올해는 보다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 더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며 “지자체와 힘을 모아 다양한 기업사랑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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