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선주협회장에 장두찬 KSS해운 회장

한국선주협회는 15일 정기총회를 열고 제24대 회장에 장두찬(65) KSS해운 회장을 추대했다고 밝혔다. 장 회장은 경남 남해 출신으로 해군사관학교를 나와 지난 74년 해군 소령으로 예편한 뒤 한국케미칼해운을 시작으로 해운업계에 몸담았으며, 지난해 7월 건강상의 이유로 사임한 현영원 회장(현대상선 회장)에 이어 회장 직무대행직을 맡아왔다. <조영주기자 yjch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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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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