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에어비스 모회사 샌던트 버짓그룹 주요사업 인수

렌터카 업체인 에이비스의 모회사 센던트는 22일 파산보호신청을 낸 렌터카 업체 버짓 그룹의 주요사업 부문을 1억750만 달러에 인수키로 했다.헨리 실버맨 센던트 최고경영자는 "아비스와 버짓을 별도 브랜드로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히고 "중첩되는 행정기능과 경비 통합을 통한 경비절감 효과 외에도 보다 가치를 중시하는 고객층에 효과적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내 공항 렌터카시장 점유율이 약 50%에 달하는 버짓은 자산 40억 달러에 부채가 43억 달러나 된다. /뉴욕=연합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