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는 1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사이판 하이야트호텔에서 280여명의 대리점 대표와 설계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4 연도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이호섭 대전지점 이호대리점 대표와 조영순 북부지점 종암영업소 설계사가 각각 대리점 부문과 설계사 부문 판매왕에 올라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을 받는다.
대리점 운영 경력 8년차인 이 대표는 지난해 31억여원의 수입보험료 실적을 올렸으며 조 설계사는 매일 30여명의 고객들을 만나는 부지런함으로 20억원 가까운 수입보험료를 거둬들였다.
한편 연도대상 참석자들은 또 성금을 모아 사이판 마피산 중턱의 태평양 한국인 위령평화탑 공원에 추념비를 세우고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