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유럽과 중국에서 각각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현대자동차의 모습과 국내 공장의 낮은 생산성, 향후 과제 등으로 꾸며진다.
먼저 유럽에서는 ‘녹색지옥’으로 불리는 독일의 뉘른부르크링에 테스트장을 설치하고 또 10년만에 다시 WRC 월드 랠리 챔피언쉽에 참가하는 등 유럽 명차브랜드에 도전장을 던진 현대차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중국에서는 최근 출시한 중국형 중형세단 미스트라와 ‘꿈의 공장’으로 불리는 북경 현대 공장의 높은 생산성의 비결과 근로자의 하루 등이 소개된다.
또 국내에서는 R&D 모터쇼와 국내 1위의 파노라마 선루프 업체 등 기술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부품업체와 달리 잦은 파업으로 위기의 불씨로 떠오른 국내 완성차 업계의 나아갈 방향을 담았다.
제작진은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눈부신 질주를 해 온 현대자동차가 앞으로도 위기 없는 지속 성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