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현대모비스 사흘째 올라 8만9,000원

1분기 매출 2조3,698억 '최대'

현대모비스는 1ㆍ4분기 매출이 분기 사상 최대인 2조3,698억원에 달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이 같은 실적 발표로 전날에 비해 3.13% 오른 8만9,000원으로 장을 마치며 3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현대모비스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4%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25.3% 증가한 2,641억원으로 집계됐다. 경상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5.3%, 7.1% 증가한 2,937억원, 2,151억원을 기록했다. 현대모비스의 한 관계자는 “1ㆍ4분기 실적 호전은 현대ㆍ기아차의 실적이 개선됐고 신시장 개척으로 애프터서비스 부품 판매가 늘어난 한편 신차종에 대한 모듈 공급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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