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대한생명] 이국준 대표이사 선임

대한생명은 26일 이사회를 열어 이국준 전무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李대표는 보험영업만을 관장했으나 앞으로는 대표이사 사장의 역할을맡아 회사 전반에 걸친 모든 업무를 총괄한다. 이번 이사회는 최금 금융감독원이 대한생명의 계열사 부실대출에 대한 책임을 물어 박종훈 대표이사 사장 등 임직원 23명을 중징계하면서 생긴 업무공백을 메우기 위한 것이다. 신임 李대표는 42년 황해도출생으로 경동고(60년)와 고려대를 졸업한 뒤 지난 70년부터 줄곳 대한생명에 몸담아 왔다. /우승호 기자 DERRIDA@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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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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