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식 주거시설 서비스드레지던스 운영회사인 프레이저(Fraser)가 종로구 인사동에 이어 중구 순화동에 두 번째 레지던스를 연다.
프레이저는 11일 동성개발과 계약식을 갖고 ‘프레이저 플레이스 센트럴, 서울’로 불리게 될 새 레지던스를 내년 4월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새 레지던스는 총 235개 객실로 구성됐으며 실내수영장, 도서실, 24시간 식당 등을 갖추고 있다. 프레이저는 현재 인사동에서 ‘프레이저 스위츠 인사동, 서울’의 213개 객실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