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라이트’를 표방하는 인터넷 신문인 ‘뉴데일리’가 다음달 1일 창간된다. 김영한 대표 겸 편집국장은 23일 “우리 사회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서는 건전한 보수와 건전한 진보의 균형이 필요하다”며 “보수의 부정적인 측면은 과감히 타파하고 긍정적 가치는 계승 발전시키는 뉴라이트 운동의 중심 매체로 뉴데일리를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나온 김 대표는 연합통신을 거쳐 국민일보에서 정치부장, 경제부장, 편집국장, 논설위원 등을 맡았으며, 이후 인터넷 신문 데일리안의 편집국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