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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출입국심사' 15초면 수속 OK
누적이용객 300만명 넘어 인기
김광수기자 bright@sed.co.kr
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는 지난 2008년 6월 시작한 자동출입국심사 서비스를 통해 출입국한 누적 인원이 5일 3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자동출입국심사 서비스는 1인당 출입국심사에 걸리는 시간이 15초 정도로 짧고 간편할 뿐 아니라 심사관을 거칠 필요가 없어 출입국 수속이 매우 간편하다. 특히 연휴나 휴가철 길게 줄을 서서 수속을 밟지 않아도 돼 최근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등록자수는 지난해 2월 4만4,200명에서 이날 현재 13만9,408명으로 크게 늘었으며 경제활동이 왕성한 30대(32%)와 40대(29%)가 많았다.
자동출입국심사 서비스는 여권을 발급 받은 만 17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희망자는 인천국제공항 3층 출국장의 F카운터 옆의 '자동출입국심사등록센터'에서 사전에 지문정보 등을 등록하면 당일부터 바로 자동출입국 심사대를 이용할 수 있다. 등록센터는 오전7시부터 오후7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한편 법무부는 올해 5월부터 외국인에게도 서비스 이용을 확대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등록된 외국인 가운데 영주권자, 투자외국인 등 전문인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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