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씨앤앰 '서울시 지적장애인 농구대회' 2년연속 후원

수도권 15개 권역의 케이블TV사업자인 씨앤앰이 '서울시 지적장애인 농구대회'를 2년 연속 공식 후원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가 11일 국민대 체육관에서 주최하는 이 대회에는 17개 팀(14세 이상)이 세 그룹으로 나눠 '3:3 농구'를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르고 개인 자유투 경기, 힙?ㆍ치어리더 공연도 열린다. 각 그룹 우승팀과 모든 참가팀에는 소정의 장학금과 메달을 준다. '3:3농구' 경기 결승전은 씨앤앰의 지역채널(채널4)를 통해 25일 오후 4시 서울지역에 녹화중계한다. 오규석(사진) 씨앤앰 사장은 "이번 대회 후원은 청각장애인 인공와우수술과 발달장애청소년ㆍ시각장애인 후원 등 장애인들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이라며 "지적장애우들과 우리 모두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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