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휘센 에어컨, 디자인작품 소재로 등장

LG전자는 휘센 에어컨이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고 있는 디자인 전시회 `디자인 메이드2005'에 작품 소재로 사용됐다고 20일 밝혔다. 휘센 에어컨은 이번 전시회에서 이스라엘의 사하르 베치리가 디자인한 `환경 에어컨'작품에 사용됐다. 또 미술관 입구 외벽에는 휘센 에어컨 전면부의 패널 5대에 바람개비와 갈대를설치해 가을이미지를 형상화한 봉국환 디자이너의 작품도 설치됐다. 이와 함께 휘센 에어컨은 예술의 전당 디자인팀이 `시원한 바람'을 주제로 꾸민청계천 홍보관 외벽의 디자인에도 소재로 사용됐다고 LG전자는 전했다. LG전자는 전시회 종료후 이들 에어컨을 경매를 통해 판매하고 수익금은 복지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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