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 12일 볼만한 TV 프로 ####

세기말 지구촌 젊은이들이 테크노에 열광하고 있다. 이런 음악은 누가 만들며, 이 단순하고 괴상한 전자음악이 젊은이들을 열광시키는 이유는 무엇인가. 테크노 열풍의 이면에 있는 문제점과 우려들을 꼼꼼히 살펴본다. 또 이를 통해 테크노의 진정한 정신과 문화, 한국에서의 발전가능성을 타진해 본다.▤MBC스페셜 「특별보고-동티모르 11중대」 (MBC 오후9시55분) 베트남전쟁 이후 첫 전투병 파견. 뜨거운 논쟁을 뒤로하고 동티모르에 파병된지 한달. 지금 동티모르에서 한국군은 무엇을 하고 있으며, 과연 「20세기 마지막 식민지」 동티모르에도 자유와 민주의 봄은 찾아오고 있는가. 동티모르의 한국군과 현지 난민들의 모습을 밀착취재했다. ▤창사특집 영화특급 「접속」(SBS 오후10시55분) 70만 관객 동원, 한석규와 전도연의 매력 발산, 영화 속에 사용된 음악의 대히트, 컴퓨터통신에 익숙한 신세대의 폭발적인 반응 등 수많은 화제를 뿌렸던 97년 최고의 히트작이다.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 백상예술대상 인기상, 영평상 신인여우상등을 받았다. ▤인간 VS 맹수 「호주의 자연낙원, 데인트리숲의 운명) (Q채널 오후4시) 인간의 지구환경파괴는 이제 심각한 지경에 이르고 있다. 지구최후의 원시림이라는 아마존유역의 황폐화는 심각한 재난을 초래할 것이라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오스트레일리아의 퀸스랜드도 이와 비슷한 운명에 처해있다. 「호주…」편은 그 실태를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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