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신한은행 중국 17번째 충칭분행 오픈

신한은행은 중국현지법인인 신한은행(중국)유한공사(신한중국)의 17번째 영업점인 충칭분행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중국 중서부에 위치한 충칭은 중국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서부대개발과 일대일로 정책의 핵심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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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중국 충칭분행은 앞으로 현지에 진출한 한국계 기업은 물론 중국 현지 기업과 글로벌 다국적 기업, 현지인 등을 대상으로 보다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용병 신한행장은 "충칭분행 개점으로 향후 중국 경제의 신성장동력이 될 서부 핵심지역에 거점을 확보함은 물론 진행 중인 청두 지역 진출과 함께 본격적인 서부 지역 공략이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홍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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