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면세점 사업권을 따낸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20일 6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오전 9시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7.50% 내린 18만5,000원에 거래됐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면세점 사업자 발표일인 10일부터 15일까지 4거래일 연속 상한가 행진을 지속했다.
지난 16일 단기 과열로 매매거래가 하루 정지되기도 했으나 매매가 재개된 지난 17일 다시 17.65% 급등하며 20만원을 찍었다. 현재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정규시장에서 30분 단위로 거래가 체결되는 단일가매매 방식을 적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