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은 온라인 축구게임 ‘차구차구’의 사전 공개 서비스를 오는 17일부터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차구차구는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를 개발한 애니파크가 선보이는 캐주얼 축구게임으로, 국내외 축구선수들의 방대한 데이터를 도입해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마구마구의 선수카드 방식을 통해 나만의 개성 있는 축구팀을 구성할 수 있고 편파 중계, 시즌 모드, 자동 수비 등의 기능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이번 서비스는 넷마블과 네오위즈게임즈를 통해 동시에 실시되며 이달 내로 정식 공개 서비스 일정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 사전 공개 서비스에 참여하는 이용자에게 선수카드와 게임머니를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헤드폰, 백화점상품권 등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