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호영 마케팅본부 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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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네트웍스의 W 캠페인은 소비자에게 단순히 걷기운동을 넘어선'스포츠 워킹'개념을 심었다는평가를 받고 있다.
기존의 러닝화에 LS네트웍스만의 워킹 기술이 집약된 새로운 제품을 대비시켜 진정한 워킹을 위해서는 '스포츠 워킹화 W'가 필수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마케팅 측면에서는 러닝화와 워킹화의 대결 구도를 형성한 뒤 러닝화에서 워킹화로 바꾼 후 실제 워킹에서의 편안한 느낌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를 통해 워킹화의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각인시킨 후 제품의 효용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담긴 광고를 선보여 워킹화를 좀더 친근한 제품으로 여기도록 했다.
이뿐 아니라 워킹 전문 사이트인 '마이크로 사이트'를 운영하며 워킹화의 자세한 기능과 제품에 대한 의문점 등을 실시간으로 설명해 나갔다.
제품의 제원과 가격 뿐 아니라 실제 제품을 경험해 본 소비자들의 체험담을 볼 수 있는 게시판을 별도로 마련해 아직 제품을 접해보지 않는 고객들이 제품정보와 소감을 자세히 알 수 있도록 했다.
또 '찾아가는 스포츠워킹 클리닉'을 운영해 소비자들에게 맞는 워킹화를 제안하는 마케팅도 전개했다. 서울과 경기지역 등 전국적으로 총 26회 실시한 클리닉을 통해 4,100여명의 고객들이 W워킹화의 뛰어난 성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고객들은 체지방 측정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운동이 어떤 것인가에 대한 상담을 받고 첨단 기기를 이용한 풋스캔을 통해 자신의 발에 꼭 맞는 워킹화를 제안받았다.
W워킹화를 착용한 후 워킹 전문가를 초빙해 스포츠 워킹 교육을 진행, 올바른 운동 방법을 참가자들에게 지도했다. 스포츠 클리닉 참가 고객에게는 워킹화 10% 할인쿠폰과 안내책자를 발송해 제품 체험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 구매로도 연결될 수 있도록 했다.
실제 프로스펙스 매장에서도 W라인의 개별 공간을 구성하고 모델의 제품 사용 장면을 촬영한 영상 상영을 통해 러닝과 워킹의 차이점을 설명하는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진행했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LS네트웍스는 국내 스포츠 브랜드 가운데 워킹화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기능성 뛰어나 국내 시장 선점"
[수상 소감] 손호영 마케팅본부 팀장
LS네트웍스가 선보인 브랜드 'W'는 국내 스포츠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은 워킹(Walking)의 W를 의미하며 완벽한 워킹을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전문 브랜드다.
국내 최초의 스포츠워킹 토탈 브랜드 W는 걷는 스타일에 따라 파워풀한 워킹을 위한 'W 파워', 최적의 편안함을 위한 'W 컴포트', 충격흡수가 뛰어난 'W 에어', 다양한 자연환경에서의 워킹을 위한 'W 트레일' 등 다양한 기능과 디자인의 워킹화를 선보여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W는 오랜 기간의 시장 조사와 연구개발을 통해 개발된 만큼 제품의 기능적 우위를 바탕으로 국내 워킹 전문 시장을 선점하고 향후 3년 내 프로스펙스가 3,000억원대 이상의 가치를 지닌 브랜드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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