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기관장회의 소집때 중기 자금경색해소 당부/고건 총리 기자간담

고건 총리는 29일 『연말 대선과정에서 불법·탈법행위에 대해서는 여야 구분없이 엄격히 법을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고총리는 이날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대선에서 과거와 같은 행태가 반복되지 않도록 엄정하게 깨끗한 선거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고총리는 내달 4일 금융기관장회의 소집에 대해서는 『금융인들에게 중소기업의 금융경색 해소를 당부하는 모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행정규제개혁의 성과와 관련, 고총리는 『현재 도약단계에 있는 만큼 연내에 추진할 개혁과제의 선정을 어느 정도 마무리하고 규제개혁시스템인 규제개혁기본법이 완성단계에 있다』면서 『입법이 완료되면 세계적인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고 주장했다.<양정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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