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분양

[서울경제TV] ‘힐스테이트 청계’, 1순위 최고 26.56대 1… 전주택형 마감

현대건설이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분양한 ‘힐스테이트 청계’ 모델하우스에 관람객들이 상담 받고 있다. / 사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분양한 힐스테이트 청계 1순위 청약 결과 최고 26대 1의 최고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1순위 마감됐다고 11일 밝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0일 1순위 청약을 받은 ‘힐스테이트 청계’ 청약결과 45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367명이 몰리면서 평균 5.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최근 2010년 이후 동대문구에서 1순위 청약은 받은 단지 가운데 가장 높은 경쟁률인데다 지난 2007년 10월 분양한 ‘래미안 허브리츠’ 1순위 경쟁률(10대 1) 이후 최고치다.


이 날 접수를 받은 총 6개 주택형 모두 1순위 당해지역에서 마감됐으며 전용면적 59C㎡가 9가구 모집에 239명이 몰리면서 26.56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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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청계는 지하 3층~지상 30층 8개동 전용면적 40~84㎡ 총 764가구 규모로 이 중 48~84㎡ 50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체 가구수의 약 66%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차지하고 있어 일반 청약자들의 로열층 당첨 가능성이 높다.

당첨자발표는 오는 17일, 계약기간은 22~2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동 465번지(현장부지)에 있다.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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