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금융공사가 내놓은 '2013년 하반기 설비투자 제약요인과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예상되는 국내 기업들의 설비투자 규모는 68조4,198억원으로 상반기 71조5,035억원보다 4.3%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기업의 경우 상반기 58조8,851억원에서 하반기 56조3,936억원으로 4.2%, 중견기업은 8조7,429억원에서 8조6,340억원으로 1.2% 각각 줄어들 예상입니다.
특히 중소기업은 상반기 3조8,754억원에서 하반기 3조3,921억원으로 12.5% 나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