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기아차 광주전남본부, 수능 수험생 수송 봉사

기아자동차가 2015학년도 대입수능시험 수험생들의 수능당일 편의를 돕기 위해 ‘수험생 수송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기아차 광주전남지역본부와 노동조합 판매지회 광주전남분회는 수능시험이 치러지는 13일 오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총 25개 지점에서 300여명의 직원들이 ‘2015 대입수능 수험생 수송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지역본부는 지점별로 개인차량에 수험생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인식표를 차량 앞에 부착하는 등 수험생을 1:1로 전담해 수험장까지 긴급 수송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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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는 수험생의 원활한 접수와 서비스 이용을 위해 6일부터 11일까지 ‘수험생 안전수송 도우미 접수센터’를 열고 사전 예약 접수를 받는다.

이용을 원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기아차 광주전남지역 가까운 지점 또는 고객센터로 ‘080-200-2000’로 연락하면 수험생의 거처와 가장 가까운 거리의 지점과 연결해 수능 시험 당일 수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재영 기아차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임직원들이 합심해 수능시험 당일 수험생들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시험장으로 안내할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며 “고3 수험생들이 기아차에서 준비한 서비스를 통해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을 치러 최고의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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