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카카오스토리가 포토북 속으로?

‘올로그 스토리북 for Kakao’ 출시


온라인 포토북 서비스 업체 ㈜페퍼콘(대표 우지희)이 카카오스토리를 포토북으로 제작할 수 있는 전용 애플리케이션 ‘올로그 스토리북 for Kakao’를 7월 9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올로그 스토리북 for Kakao는 카카오스토리에 업데이트된 사진을 개인용 PC로 옮길 필요 없이 휴대폰에서 이미지 선택부터 포토북 제작까지 한번에 가능한 서비스다. 기존 포토북 제작 시 휴대폰에 있는 사진을 PC로 이동하고 디자인을 골라 편집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는 데 반해 올로그 스토리북 for Kakao는 스마트폰 클릭 몇 번으로 바로 포토북을 주문할 수 있어 간편하다.


카카오스토리 전용 서비스로 출시된 올로그 앱은 카카오스토리의 사진을 곧바로 포토북 제작에 활용할 수 있는 점과 더불어 카카오스토리에 쓰인 글과 덧글 수를 게시물의 느낌 그대로 포토북에 옮겨 담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관련기사



특히 소비자가 직접 꾸미는 포토북은 하드커버, 소프트커버 중 한가지 형식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초보자도 손쉽게 원하는 포맷의 포토북을 제작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간소화했다.

페퍼콘 관계자는 “올로그 스토리북 for Kakao를 이용하면 카카오스토리에 등록된 이미지로 아이 육아일기나 추억이 담긴 포토북을 완성할 수 있다”며, “PC 앞에 앉아서 포토북을 제작할 시간적 여유가 없는 유저들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스마트폰으로 포토북을 주문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페퍼콘은 올로그 스토리북 for Kakao는 론칭을 기념해 올로그 이용권, 아이스 아메리카노, 팥빙수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이벤트 및 올로그 스토리북 for Kakao 앱 관련 내용은 홈페이지(www.olog.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비스 다운로드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디지털미디어부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