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국제사이버대학' 내년 9월 첫선

'국제사이버대학' 내년 9월 첫선 이화여대가 내년 9월 국내 대학중 처음으로 외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대학의 문을 연다. 교육부는 5일 정보통신부의 정보화지원 사업예산 4억원을 지원받아 이화여대를 운영기관으로 하는 국제사이버대학(ICU·International Cyber University)을 내년 9월 개교한다고 발표했다. 국제사이버대학은 첫 해에는 한국학과 여성학 관련 5개과목을 영어로 개설, 이화여대가 교류협정을 맺고 있는 세계 104개 대학 중 사이버 학점교류가 가능한 미국루터스대학, 일본 와세다대학 등 30여개 대학에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국제사이버대학을 재외한국학교, 교육원과 연계해 재외동포에 대한 한국학 교육센터 역할을 하도록 할 계획이다. 최석영기자 입력시간 2000/10/05 16:47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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