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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가 ‘젊은 꿈을 키우는 사랑, LG’라는 슬로건 아래,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IT 교육 지원과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서울시 광진구 천호동에 있는 아동양육시설인 ‘명진들꽃마을’에 첨단 멀티미디어 시설을 갖춘 컴퓨터실인 ‘IT발전소’를 개소했다. 명진들꽃마을은 영유아를 비롯해 초중고 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총 90여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IT발전소 35호점에는 23인치 와이드 LCD 모니터를 장착한 PC 17대와 최신 55인치 풀HD LCD TV, 프린터 등 주변기기를 고루 갖추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사업을 통해 명진들꽃마을 어린이들이 학습 인프라와 정보 부족에 대한 갈증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올해안에 경북, 경남, 전남 등에 추가로 IT발전소를 오픈할 예정이다.
이방수 LG디스플레이 경영지원그룹장(전무)은 “잠재력 있는 아동 및 청소년들이 IT발전소를 통해 더 넓은 세상과 공감하고 소통하며,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