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유학생 보험' 판매
IBK기업은행이 해외에서 상해나 질병 등을 보장해주는 ‘해외유학생 보험’을 오는 29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일반적 상해나 질병에 대한 보장과 함께 최고 2만달러의 위로금을 지급하며 별도의 특약 없이도 해일ㆍ지진ㆍ화산폭발 등의 천재지변 위험도 보장해준다. 또 전세계 어디에서도 24시간 우리말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 인터넷뱅킹 복구시스템 추가구축
국민은행은 염창전산센터에 차세대 인터넷 뱅킹 재해복구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민은행의 재해복구시스템은 여의도 메인센터, 임차센터인 목동 KT센터 등 세 개로 늘어났으며 이들 중 한두 곳의 기능이 정지되더라도 나머지 센터가 즉시 대행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됐다. 또 거래처리 능력이 두 배 이상 확대돼 거래량이 급증할 때도 원활한 서비스가 가능해졌고 사이버테러에 대한 대응능력도 개선됐다고 국민은행은 설명했다.